과천시는 12일 과천시민의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사회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이 한라와 백두로 팀을 나눠 '쌍줄다리기'리를 하고 있는 모습./과천시 제공 |
과천시는 12일 과천시민의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사회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이 한라와 백두로 팀을 나눠 '쌍줄다리기'리를 하고 있는 모습/과천시 제공 |
과천시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제34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서는 '2019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사회발전 부문 박정옥(65·여), 문화·교육·체육 부문 강희석(62), 효행·선행 부문 김수정(55·여)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후 치러진 체육행사에서는 주민화합을 주제로 씨름, 축구 승부차기, 어린이 킥보드 달리기, 100세 충천(박채우기), 투호·풍선 던지기 릴레이, 800m 계주, 줄다리는 등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 '쌍줄다리기'를 진행됐다.
과천/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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