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농협 시흥시지부 등 관내 31개 기관장 모임인 금양회 회원들은 지난 11일 북시흥농협 소속 (사)농가주부모임이 운영하는 신천동 소재 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 판매 대금 전액은 장학금과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행사에 참여한 관내 기관장들은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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