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 패배 설욕한 대한항공

V리그 개막전 현대캐피탈 3-1 제압… 새 용병 비예나 30득점 눈길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10-14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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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 '힘껏'
비예나 '눈부신 활약'-대한항공 새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지난 1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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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2019-2020시즌 V리그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꺾고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20-25 25-22)로 물리쳤다.

대한항공은 2018~2019시즌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에 져 통합우승을 놓쳤다.

올 시즌에도 두 팀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가 30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항공은 또 세터 한선수의 안정적인 리시브 아래 정지석(13득점)과 곽승석(11득점) 등이 고르게 득점하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두 팀은 첫 세트부터 접전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23-23에서 비예나의 세트포인트에 이은 곽승석의 블로킹으로 1세트를 따냈다. 둘째 판에선 비예나의 강력한 스파이크로 현대캐피탈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2세트도 가져왔다.

문성민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에 3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21-21까지 시소게임을 벌인 끝에 라이벌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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