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선 도 선수단은 대회 사전 경기 둘째 날인 14일 오후 6시 현재 금 15개, 은 5개, 동 13개 등 33개 메달을 확보하며 총득점 1만1천788.72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충청북도와는 770여점 차이다.
특히 여자 청각·동호인부 78㎏ 이하급 역도 경기에 나선 이아름(평택시)이 한국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이날 데드리프트에서 135㎏을 들어 한국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잇따라 열린 스쿼트에서도 115㎏을 성공시켜 한국신기록 경신과 2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점수를 합산한 파워리프트종합에서도 250㎏의 한국 신기록으로 금을 추가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남자 선수부 59㎏ 이하급 역도 경기에서도 박광열(평택시)이 웨이트리프팅에서 180㎏을 성공, 한국신기록 달성은 물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웨이트리프팅에서 128㎏을 들어 금메달을 추가하진 못했으나, 종합 308㎏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을 이뤘다.
사전경기 첫날 여자 사이클 선수부 트랙 독주 1㎞ 경기에 나선 박현미(시각장애·사이클연맹)·양경민(하남시) 조 역시 1분17초322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도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 5개, 은 3개, 동 12개로 총득점 8천289점을 획득해 종합 6위에 올랐다.
볼링 종목에 나선 고영배(시각장애)와 양현경(여·시각장애)이 각각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역도 김창수(지체장애)는 59kg급 벤치프레스종합,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에서 동메달을 3개 추가했다.
사전경기 첫날에는 사이클 염슬찬(지체장애)이 트랙 개인추발 3㎞ C(1~2) 통합 경기와 트랙 독주 1㎞ C2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역도 이상하(청각장애)는 72㎏급 데드리프트 OPEN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태(시각장애)도 78kg급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우선 도 선수단은 대회 사전 경기 둘째 날인 14일 오후 6시 현재 금 15개, 은 5개, 동 13개 등 33개 메달을 확보하며 총득점 1만1천788.72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충청북도와는 770여점 차이다.
특히 여자 청각·동호인부 78㎏ 이하급 역도 경기에 나선 이아름(평택시)이 한국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이날 데드리프트에서 135㎏을 들어 한국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잇따라 열린 스쿼트에서도 115㎏을 성공시켜 한국신기록 경신과 2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데드리프트와 스쿼트 점수를 합산한 파워리프트종합에서도 250㎏의 한국 신기록으로 금을 추가해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남자 선수부 59㎏ 이하급 역도 경기에서도 박광열(평택시)이 웨이트리프팅에서 180㎏을 성공, 한국신기록 달성은 물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웨이트리프팅에서 128㎏을 들어 금메달을 추가하진 못했으나, 종합 308㎏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을 이뤘다.
사전경기 첫날 여자 사이클 선수부 트랙 독주 1㎞ 경기에 나선 박현미(시각장애·사이클연맹)·양경민(하남시) 조 역시 1분17초322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도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 5개, 은 3개, 동 12개로 총득점 8천289점을 획득해 종합 6위에 올랐다.
볼링 종목에 나선 고영배(시각장애)와 양현경(여·시각장애)이 각각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역도 김창수(지체장애)는 59kg급 벤치프레스종합, 웨이트리프팅, 파워리프팅에서 동메달을 3개 추가했다.
사전경기 첫날에는 사이클 염슬찬(지체장애)이 트랙 개인추발 3㎞ C(1~2) 통합 경기와 트랙 독주 1㎞ C2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역도 이상하(청각장애)는 72㎏급 데드리프트 OPEN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태(시각장애)도 78kg급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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