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해 지난 11일 막을 올린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참석자들이 탄소중립 친환경박람회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
올해로 12년 째를 맞은 산림인들의 축제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지난 11일 막을 올렸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재현 산림청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정종순 장흥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을 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박람회는 푸른 숲 맑은 물의 고장인 장흥에서 호남지역 최초의 탄소중립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됐다"며 "이를 통해 산림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시키고 개최지인 장흥군의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은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익형 직불제에는 임업 부분이 제외돼 있다"면서 "농업과 정책 수요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실질소득이 농업인보다 낮은 임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직불제 도입 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은 호남지역 최초의 탄소중립 친환경박람회로 진행된 기념 퍼포먼스와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 그리고 올해 임업인들을 대항으로 한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재현 산림청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정종순 장흥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을 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박람회는 푸른 숲 맑은 물의 고장인 장흥에서 호남지역 최초의 탄소중립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됐다"며 "이를 통해 산림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시키고 개최지인 장흥군의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은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익형 직불제에는 임업 부분이 제외돼 있다"면서 "농업과 정책 수요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실질소득이 농업인보다 낮은 임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직불제 도입 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은 호남지역 최초의 탄소중립 친환경박람회로 진행된 기념 퍼포먼스와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 그리고 올해 임업인들을 대항으로 한 시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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