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뒤플로 등 3명 영예… 역대 두번째 여성 수상

유송희 기자

입력 2019-10-14 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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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이머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2019년 노벨경제학상은 에스테르 뒤플로와 마이클 크레이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등 3명이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2019년 제51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뒤플로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두 번째 여성이자, 역대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전해졌다.

뒤플로와 바네르지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이며, 크레이머는 하버드대학 교수이다.

노벨위원회는 "전세계 빈곤 퇴치에 대한 우리의 능력을 상당히 향상했다"며 "불과 20년 만에, 그들의 새로운 실험 기반 접근법은 개발 경제를 변화시켰는데, 이것은 현재 번성하는 연구 분야가 됐다"고 이들의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0억8천만원)와 함께 노벨상 메달과 증서가 주어진다.

노벨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수상자를 잇달아 발표했다. 지난 10일에는 문학상, 11일에는 평화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한편 올해 노벨상 발표는 이날 경제학상 수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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