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는 항산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가 난임 환자의 생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해 최근 특수 효소 전문 개발 업체인 제노포커스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제노포커스가 개발 중인 황산화 효소가 실제 난임 환자의 질과 배아의 등급 향상에 영향을 줘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SOD는 산소에 노출되는 대부분의 세포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없애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노화가 진행 될수록 산화손상으로 인해 세포 내 활성산소도 증가하는데, SOD는 현재까지 체내 산화 손상을 줄이는데 가장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를 총괄하는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권황 소장은 "세포 내 활성산소는 난임 환자의 난자 내 자매염색분체의 분리도 일으켜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는데 SOD는 난임 환자의 생식 기능 향상 및 난임 환자의 임신 성공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항산화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질을 통한 임상으로 난임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제노포커스가 개발 중인 황산화 효소가 실제 난임 환자의 질과 배아의 등급 향상에 영향을 줘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SOD는 산소에 노출되는 대부분의 세포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없애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노화가 진행 될수록 산화손상으로 인해 세포 내 활성산소도 증가하는데, SOD는 현재까지 체내 산화 손상을 줄이는데 가장 강력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를 총괄하는 분당 차병원 난임센터 권황 소장은 "세포 내 활성산소는 난임 환자의 난자 내 자매염색분체의 분리도 일으켜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는데 SOD는 난임 환자의 생식 기능 향상 및 난임 환자의 임신 성공률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항산화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질을 통한 임상으로 난임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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