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의정부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 나들목(가칭 회룡IC)이 생긴다. 1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사업이 최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상 신규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았다. 시는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 175억원을 확보했다.
연결 나들목이 생기면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해 의정부 호원동 등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를 이용하려면 15분 이상 걸려 약 4.1㎞를 우회해야 했다. 또 출·퇴근 시간대 호원IC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삼거리로 몰리면서 의정로와 경의로 일대의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시는 내년 초 연결 나들목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3월 착공, 2022년 6월 개통할 예정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연결 나들목이 생기면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해 의정부 호원동 등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를 이용하려면 15분 이상 걸려 약 4.1㎞를 우회해야 했다. 또 출·퇴근 시간대 호원IC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삼거리로 몰리면서 의정로와 경의로 일대의 교통체증이 심각했다.
시는 내년 초 연결 나들목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3월 착공, 2022년 6월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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