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장기근속자 특별공급 주택 '온라인 접수'

기존 우편·방문 신청 불편 해소
관할 상관없이 전국정보 한눈에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특별공급이 더욱 간편해진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백운만)은 14일부터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위한 주택우선공급은 주택 물량을 확보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중소기업 장기근속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하고 있는 제도다.

그동안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 모집 공고가 주택 소재지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타 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제때 모집공고를 확인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발생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산학인시스템에 전국의 모든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모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신청이 가능(증빙서류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도록 기능을 신설)하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주택에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종합사이트(http://sanhakin.mss.go.kr)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며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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