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유재환, 다이어트 전 회상 "통풍, 움직일 수 없는 고통"

유송희 기자

입력 2019-10-15 2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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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유재환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사람이 좋다' 유재환이 다이어트 전 겪었던 통풍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음악인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 어머니 정경숙 씨는 "(유재환이) 나 아픈 거 그대로 아팠다. 통풍부터 허리, 위장 등 너무 많았다. 아프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런 얘기 해도 이해가 안 갈 거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죽는다. 닿기만 해도 아픈 정도가 아니라 움직일 수가 없다. 다리를 드는 것 조차도 그냥 발이 끊어지는 기분"이라면서 "구급차가 와서 들것이 오면 타는 데만 10분이 걸린다. 너무 고통스러워서"라고 회상했다.

이어 유재환은 통풍의 고통이 생각나는 약을 오랜만에 방에서 꺼내왔다. 이에 정경숙 씨는 "나는 그거 보니까 가슴 뛴다"고 걱정했고, 유재환은 "이제 안 먹는다"고 답했다.

정경숙 씨는 "(유재환이) 배가 이만큼 나왔었다. 그런데 부모는 피곤해서 들어오는 아이한테 살 빼라고 못한다. 속으로는 뺐으면 좋겠는데 싶다. 그런데 빼고 나니까 너무 고맙다. 질병이 조금씩 나아지니까"라고 안도감을 드러냈다.

한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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