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자율적 내부통제 'NO 1'… 행안부 운영평가 3년 연속 S등급

인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S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연수구가 받은 S등급은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이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행정업무의 착오·오류·부정과 비리 징후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행정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구는 2014년 2월부터 자치법규를 제정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방재정·지방세·세외수입 등 각종 행정정보시스템을 점검해 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청백-e 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 등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은 연수구 전 공직자가 스스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와 공직윤리제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