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 주민 '풍수해보험료' 지원… 옹진군, 연말까지 조례 제정 추진

박경호 기자

발행일 2019-10-17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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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이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옹진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조례 제정이 마무리되면 풍수해보험료를 주민들에게 지원해 일반가입자 자부담 비율을 낮추도록 할 예정이다. 자부담이 높아 보험 가입을 꺼리는 주민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에 대해 지진·태풍·호우·강풍·풍량·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각 면사무소나 군청 행정안전과 등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 취약지역 주민이 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도록 보험료를 추가 지원한다는 취지"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2020년부터 보험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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