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아미초등학교 한초롱 교사가 지난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9 임실N치즈축제 '제4회 전국어린이창작동요제'에서 '선녀들의 춤'(한초롱 작사,작곡)이 작곡 부문 대상, 노랫말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초롱동요학교 제공 |
이천 아미초등학교 한초롱 교사가 작사·작곡한 '선녀들의 춤'이 지난 5일 임실치즈테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린이창작동요제'에서 작곡부문 대상, 작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최고상을 휩쓸었다.
2019 임실N치즈축제 '제4회 전국어린이창작동요제'는 임실의 자연, 관광, 생태자원과 치즈축제에 관련된 내용을 소재로 만든 창작동요를 발표하는 대회다.
한초롱 교사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관광 명소인 사선대의 설화를 모티브로 '선녀들의 춤'을 발표했다.
'선녀들의 춤' 노래는 동요나라 중창단(지도·조혜련) 어린이들이 불러, 가창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지도자상도 수상했다.
동요나라중창단을 지도한 조혜련 교사는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곡을 축제의 자리에서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참가의 소감을 말했다.
한 교사는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지역 문화 형성의 근간이 된다. 네 명의 선녀들이 춤을 춘다는 이야기 자체가 음악을 가지고 내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며 "특색 있는 이야기를 동요로 풀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작품 발표의 소감을 전했다.
2019 임실N치즈축제 '제4회 전국어린이창작동요제'는 임실의 자연, 관광, 생태자원과 치즈축제에 관련된 내용을 소재로 만든 창작동요를 발표하는 대회다.
한초롱 교사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관광 명소인 사선대의 설화를 모티브로 '선녀들의 춤'을 발표했다.
'선녀들의 춤' 노래는 동요나라 중창단(지도·조혜련) 어린이들이 불러, 가창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과 지도자상도 수상했다.
동요나라중창단을 지도한 조혜련 교사는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곡을 축제의 자리에서 여러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참가의 소감을 말했다.
한 교사는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지역 문화 형성의 근간이 된다. 네 명의 선녀들이 춤을 춘다는 이야기 자체가 음악을 가지고 내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며 "특색 있는 이야기를 동요로 풀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작품 발표의 소감을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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