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국철 급행열차 고장으로 40분간 멈춰…퇴근길 불편

경인국철 급행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갑자기 멈추면서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3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에서 제물포역으로 향하던 상행선 급행열차가 고장 나 갑자기 멈췄다.

이 사고로 승객 50명이 차량 운행이 재개되기 전 약 40분 동안 전동차 안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다.



경인국철은 급행 선로와 일반 선로가 따로 있어 뒤따르던 열차들은 다른 선로로 운행했다.

코레일 측은 응급 복구 조치를 거쳐 멈췄던 열차 운행을 39분 만인 오후 6시 10분께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전동차가 다시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승객들은 그대로 탑승하도록 조치했다"며 "정확한 차량 고장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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