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몇부작? 신다은, 회사에 사표 제출 "수석 디자이너 타이틀 내려달라"

편지수 기자

입력 2019-10-17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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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배우 신다은이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수상한 장모' 몇부작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TV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왕수진(김혜선 분)과 제니한(신다은 분)이 흑장미의 정체를 두고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한은 "나 내일 사표 내고 오은석(박진우 분)에게 털어놓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왕수진은 "내가 흑장미라고? 누명을 씌워도 유분수지"라고 황당해했다.

제니한은 "엄마. 할 수만 있으면 나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자. 그게 우리가 살길"이라며 "제발 나한테는 진실을 말해줘. 젊은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딸이니까 이해해볼게"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왕수진은 "난 네 엄마로 살면서 부끄러운 적 없어. 널 위해서라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내가 흑장미든 아니든 넌 주눅 들지 말고, 겁먹지 마. 내가 다 해결할 거야"라고 단호히 말했다.

결국 왕수진과 제니 한은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오은석은 왕수진을 보며 '흑장미'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제니 한은 회사로 출근한 뒤 이동주(김정현 분)와 최송아(안연홍 분)을 만나 "홈페이지에 있는 수석 디자이너 타이틀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영문을 모르던 이동주와 최송아는 "무슨 말이냐"며 제니 한의 말뜻을 물었고 제니 한은 결국 "저 사표내겠다"고 밝혔다.

놀란 이동주는 "어디 좋은 곳에서 오라고 한 것이냐"고 물었으나 제니 한은 "당분간 좀 쉬고 싶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러나 최송아는 "말도 안 된다"며 "갑자기 이런 법이 어디있느냐"고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제니 한은 "자세한건 말 못 드린다. 그래도 두 분한테는 직접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었다. 제 신상에 대해서 아셔야하는 분이기도 하고. 제가 없더라도 은석(박진우) 씨 사업 잘 도와줘라"고 당부했다.

한편 드라마는 총 120부작으로 알려져있으며 후속작은 '맛 좀 보실래요'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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