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돼지열병 피해지역 세정지원 촉구

김연태·김우성 기자

입력 2019-10-17 09: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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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울·중부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김두관 국회의원. /김두관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갑) 국회의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지역에 대한 세정 지원을 건의하고 나섰다.

김두관 의원은 15일 인천·서울·중부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에게 "김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지역 세정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김두관 의원은 "지난 4월 개청한 인천지방국세청 관할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그 중 김포는 23개 농가, 4만5천마리가 넘는 돼지를 전량 살처분 했는데 앞으로 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정욱 청장은 "관할지역에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올해 상반기 김포시 관내 기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인천국세청과 관세청과 함께 '국세·관세 상담회'를 주최한 김두관 의원은 "당시 상담회가 김포지역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는데 이와 같은 지원활동도 계속 펼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두관 의원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김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지역이 겪는 어려움은 기초지방정부만의 힘으로 대응할 수 없다"면서 "기획재정부에서 특별한 관심과 재정지원을 해 달라"고 발언했다.

이어 14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 등 지역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카드매출 대금을 휴일에도 지급해 유동성 위기를 겪지 않도록 하고, 평일에도 지급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하라"고 금융위원회 및 카드사 등에 촉구한 바 있다.

김연태·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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