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소재 국산화 등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는 경기도가 다음 달 14일까지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도는 14개 기업을 선발해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을 1곳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36개사에 최대 4천500만원을 지원했는데, 이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것이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tp.or.kr)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다음 달 8일 일본의 경제 보복과 그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일 경제 분쟁의 실체와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해당 세미나에선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일본 수출 규제 배경 및 일본 경제의 실상 분석, 글로벌 통상 분쟁 이슈, 우리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강연한다.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50명 선착순 모집이다.
도는 14개 기업을 선발해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을 1곳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36개사에 최대 4천500만원을 지원했는데, 이보다 2배 이상 상향된 것이다.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tp.or.kr)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다음 달 8일 일본의 경제 보복과 그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일 경제 분쟁의 실체와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해당 세미나에선 경제 분야 전문가들이 일본 수출 규제 배경 및 일본 경제의 실상 분석, 글로벌 통상 분쟁 이슈, 우리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강연한다.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50명 선착순 모집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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