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장·부대장은 누가?'…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운영위원회 개최

수원남부소방서(서장·이정래)는 17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엄치양 현장대응 1단장을 포함한 내·외부 위원 등 총 5명이 참석한 운영위원회는 신임 의용소방대 대장을 임명하기 위한 절차 중 하나다. 현재 재직 중인 소방서 관할 의용소방대 대장이 임기가 끝나기 때문인데, 의용소방대 대장과 부대장은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심의를 거쳐 임명된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이력서와 자기역량 기술서를 심사하는 1차 서류심사, 의용소방대의 발전방향과 효율적 관리 및 지휘방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한 2차 정견발표, 마지막으로 운영위원회 찬반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장 후보자는 권선대(남·여), 팔달대(남·여), 권선남부대, 매산대, 지동대, 영동대, 오목천대 등 9명이, 의용소방대 부대장 후보자는 권선대(남·여), 권선남부대, 영동대 등 4명이 추천됐다.

이정래 수원남부서장은 "화재나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장과 부대장은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직책에 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

김동필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