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비…'아침 기온 8~17도' 큰 일교차 주의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0-18 02: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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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갈대습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갈대 사이를 산책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8일(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남부 동쪽 바다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새벽부터, 강원 영동과 전라도, 경상 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경상내륙과 경기 남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 영서와 충청도는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9일까지 경상 해안·제주도 20~60㎜, 강원 영동·전남 남해안·경상도·울릉도·독도 5~20㎜, 강원 영서·충청도·전라도 5㎜ 미만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끼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경상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4.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동해 1.0~4.0m로 예상된다.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 해상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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