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연합뉴스=아시아나항공 제공 |
아시아나 항공기가 인천공항에서 운항을 준비하던 중 엔진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운항을 준비하던 아시아나 항공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승객이 탑승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해당 항공기 엔진에 결함이 발생해 한 차례 운항을 연기하고 부품 교체, 테스트를 하던 중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는 오후 2시 4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아시아나는 엔진 화재로 동일 기종으로 항공기를 변경하고 출발 시간을 오후 5시 20분으로 연기했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께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운항을 준비하던 아시아나 항공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승객이 탑승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해당 항공기 엔진에 결함이 발생해 한 차례 운항을 연기하고 부품 교체, 테스트를 하던 중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는 오후 2시 4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아시아나는 엔진 화재로 동일 기종으로 항공기를 변경하고 출발 시간을 오후 5시 20분으로 연기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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