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몇부작? 마지막회 앞두고 극적 전개 눈길

편지수 기자

입력 2019-10-20 1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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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몇부작·마지막회 /MBC TV 제공

 

'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차화연이 오지은-정영주 모녀의 악행에 맞선 가운데, '황금정원' 몇부작이 화제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MBC TV 토요드라마 '황금정원'은 54회는 전국 기준 9.8%까지 오르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3, 55회에서도 각각 전국 6.6%, 9.0%을 기록, 6주 연속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지은이 정영주의 꾀임에 넘어가 또 다시 악의 길을 걷게 되는가 하면, 오지은-정영주 모녀가 차화연(진남희 분)에게 김유석(최대성 분)과 조미령(한수미 분)의 혼외자인 연제형(한기영 분)의 존재를 알리려고 하는 등 종영이 단 한 주 남은 '황금정원'의 마지막 전개에 관심을 치솟게 했다.

이날 정영주와 오지은 모녀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았다. 정영주는 한지혜의 주식을 이용해 오지은을 차화연의 뒤를 이어 I&K 그룹의 대표이사직에 올리려는 계획을 전했다.

차화연이 문지윤 실종의 내막에 대해 모두 알게 됐다. 오지은과 정영주 모녀의 파렴치한 행동에 치가 떨린 차화연은 이태성에게 경영권 포기 각서를 내밀었다.

차화연은 "난 사비나와 얘 엄마가 니 곁에 있는 한 절대로 너한테 회사 못 맡긴다"며 자신이 보유한 주식과 회사 수익 일부를 기부해 MS 연구 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지은은 한지혜에게 차화연의 결정을 뒤집으라며 따졌고,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 두 사람이 계단으로 굴렀다. 이에 오지은은 유산했다.

정영주가 유산 후 심신이 미약해진 오지은의 심리를 이용해 한지혜와 오지은의 관계를 이간질했고, 차화연은 왼쪽 눈이 실명했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된 상황.

엔딩에서 오지은이 차화연에게 연제형의 존재를 알려 모두를 경악케 했다. 오지은은 차화연이 MS 후원 재단 주식 명단 속 연제형의 존재에 궁금증을 드러내자, MS 후원회 기념 사진 원본 필름을 확인하면 신상을 파악할 수 있다며 차화연을 자료실로 안내했다. 이때 수상한 낌새를 느낀 한지혜가 자료실을 찾았고, 그 순간 조미령과 연제형의 과거 사진이 빔 프로젝트에 공개됐다.

한편 '황금정원'은 총 60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다음주 대망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후속 드라마는 윤여정, 주현, 한진희, 오지호, 예지원등이 출연하는 '두 번은 없다'가 확정됐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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