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폐막]끝없는 투혼에 2계단 오른 인천(종합 10위)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10-21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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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체 단체사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인천 휠체어럭비 팀과 이중원 인천시 선수단 총감독 등이 대회 마지막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금 46·은 43·동 64개 목표 초과 달성
역도 3관왕 박명성 등 다관왕 18명
한국新 15·대회新 3개 신기록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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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활약을 펼쳤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금 46, 은 43, 동 64개를 얻어 총 9만925.10점으로, 목표한 순위보다 2계단 높은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경기까지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

결승전에 오른 휠체어럭비 팀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역도 박명성(지적장애)은 한국신기록 등을 기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배드민턴 김창만(지체장애)-오수현(지체장애) 복식조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황명희(지체장애)는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인천시는 총 18명(3관왕 7명, 2관왕 11명)의 다관왕을 배출하고 18개(한국신기록 15개, 대회신기록 3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사격의 남자 3인조 박승우-오홍진-김문열(이상 지체장애)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역도의 박명성과 조아라(이상 지적장애)도 신기록을 다수 갈아치우며 3관왕에 올랐다.

육상 김황태, 사이클 염슬찬(이상 지체장애)도 3관왕의 저력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골볼(종합 2위), 테니스(〃 3위), 럭비(〃 3위) 등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와 비교해 배구, 볼링, 사이클, 농구, 배드민턴, 당구, 골프 등도 선전했다.

단체전 구기 종목에선 휠체어럭비 팀과 골볼 팀(남)이 우수 선수 타 시·도 이적 등으로 전력 누수가 컸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여자 골볼 팀도 3위 시상대에 올라 2014년 이후 끊겼던 메달을 인천시에 안겨주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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