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조성구간 방문… 미세먼지 잡는 '바람길 숲' 예정지 답사

자치단체장들, 현장 속으로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9-10-21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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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_주변_바람길숲_조성_시작
정장선 시장이 바람길 숲 조성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있다. /평택시 제공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은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가 지난해부터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람길 숲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이윤화 운영위원장 및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예정지(통복천 주변) 3.2㎞ 구간을 현장답사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미세먼지(pm2.5) 농도를 26㎍/㎥ 이내로 낮추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푸른 하늘 프로젝트에는 평택항 인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평택항 선박 육상전원공급장치 설치 등과 함께 바람길 숲 조성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의 대표적 환경 개선사업인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다.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실시 설계를 하고, 2021년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산림과 하천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이 도시 외곽의 산림과 하천 숲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 시장은 "숲 조성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차근차근 준비해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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