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완석 경기도 총감독, "압도한 우리, 진정한 승자… 개선 건의할것"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인천 선수단 총감독 총평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10-21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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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회보다 많이 준비해 더 많이 아쉽지만, 진정한 승리자는 우리 경기도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총감독인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0일 종합우승을 아쉽게 놓친 것에 대해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 8개 전략 종목 집중 지원, 우수선수 영입, 우수선수·지도자 지원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했다"며 "대회 최종일 개최지 가산점의 벽을 넘지 못해 경기력에서도 압도했지만 총점의 3% 차인 7천200여점으로 석패했다"고 밝혔다.

오 총감독은 이어 "공정한 경기를 추구해야 하는 체육대회에서 개최지 가산점 혜택을 지나치게 과하게 부여해 진정한 승리자를 애써 부정하며 선수, 선수단의 사기를 꺾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우리나라 체육 정책에 도장애인체육회에선 정식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관계 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내년 경북 구미 체전은 기존에 추진해 온 정책들을 더욱 완고히 하고, 장애체육인이 마음 편히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신규정책들을 고민해 만들어낼 것"이라며 "본회는 도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명 도지사 등 도 집행부 및 도의회와 함께 노력해 장애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겠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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