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2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74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상길 서장, 정동균 양평군수, 남현우(군 분쟁조정정책관)·전진선(군의회 의원) 전 양평경찰서장, 조경현 양평소방서장, 최성호 양평경우회장, 김용녕 양평군노인회 지회장, 홍재덕 양평군 경찰발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원, 경찰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치안 유지에 헌신하는 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영 양평경찰서 경감(정보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유재상 청문감사실 경감과 이준권 양근지구대 경위가 장관표창을 받는 등 경찰청장 표창 11명, 경기남부지방청장 표창 14명, 경찰서장 표창 27명 등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강상길 서장은 "12만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에 헌신하는 300여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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