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선수단, 올림픽 티켓 찾아 러시아 카잔으로

내달 1~3일 FINA 경영월드컵 6차 출전… 김민석·이주호 등 도쿄行 도전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10-22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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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경기체고)이 포함된 한국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7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놓친 올림픽 본선 티켓 탈환에 도전한다.

21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우리 선수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엔 김민석과 이주호(아산시청), 문재권(서귀포시청), 양재훈(강원도청), 조성재(서울체고), 김우민(부산체고), 정소은·안세현·박수진·유지원(이상 경북도청), 박예린(강원도청), 이윤정(서울체고)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사흘간 열릴 이 대회에서 혼성 혼계영 400m의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올해 광주 선수권대회에서 상위 12위 안에 들지 못한 우리 대표팀은 내년 5월 22일까지 FINA 승인 대회에서 상위 4개 팀 안에 드는 기록을 보유하면 2020 도쿄올림픽 해당 종목에 출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선수단은 이날 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가 열리는 카잔으로 떠났다. 카잔 아쿠아틱 팰리스(Kazan Aquatic Palace·2025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장소)에선 22일부터 FINA경기력향상센터가 주관하는 합동 훈련캠프가 열린다.

우리 선수단은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오는 2025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할 수영장에서 집중 훈련을 할 방침이다.

앞서 대표팀은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뒤 12명의 선수가 재소집돼 지난 14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하며 국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한편 대표팀은 보름간의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 달 5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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