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찹쌀떡 달인, 서울 '명가떡집' 두 가지 팥소의 비밀은?

유송희 기자

입력 2019-10-21 21: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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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찹쌀떡 달인, 서울 '명가떡집'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 찹쌀떡 달인이 소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TV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찹쌀떡 달인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곳 맛집에서는 두 가지 팥소를 사용해 찹쌀떡을 만든다.

먼주 주인장은 뽕잎과 무를 덮어 24시간 동안 팥을 불린다. 뽕잎은 팥의 아린맛을 잡아주고 무는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후 뜨거운 물에 8시간을 삶아 졸이면 첫 번째 팥이 완성된다.

두 번째 팥은 비법 팥가루에 건무화과, 찹쌀, 연자육 등을 더해준 뒤 골고루 섞어준다. 이후 끓는물에 8시간 동안 쑤어주면 걸쭉한 팥물이 탄생한다.

두 팥소는 1:1 비율로 섞은 뒤, 잘게 부순 호두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또한 반죽은 참마를 갈아 걸쭉하게 만든 뒤 유근피물과 섞어 찹쌀가루와 입히고 찜기에 쪄준다.

주인장은 "선대 때 부터 해서 60년 돼 간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찹쌀떡을 한입 맛본 뒤 "반죽 자체가 굉장히 찰지면서 부드럽다. 예사롭지 않다"며 "한 입 베어물고 씹으면 입 안에서 팥앙금이 감돈다. 단순히 삶아서 되는 일이 아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찹쌀떡 맛집의 상호는 '명가떡집'으로 알려졌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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