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 분야 전문가의 이야기, '대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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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사람책-우리 동네 사람책' 프로그램 현장. /부천문화재단 제공

'사람'을 대출할 수 있는 '도서관'에 유명 문화기획자가 모여 이야기를 전한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내 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 '숨 쉬는 사람책: 상상의 힘'을 연다.

'숨 쉬는 사람책(Living Book)'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 보듯 사람을 책으로 선정하고, 이들과 시민이 만나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인재진(자라섬재즈페스티벌 예술감독) ▲주재연(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예술감독) ▲황인선(서울혁신센터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유명 문화기획자 3인이 '사람책'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사람책 대출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문화진흥부(032-320-6365)로 하면 된다.

한편 2017년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도 예비 지정을 받았다.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문화도시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재단은 도시 특성을 살린 사업을 이어가며 시민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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