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글로벌대책 네트워크 추진위' 발대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9-10-23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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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YONHAP NO-3348>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민석(오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재 '2020도쿄 올림픽'은 경기장 주변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으로 국내·외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고, 일본 정부가 군국주의의 상징인 일제 전범기의 경기장 내 응원을 허용하면서 아시아 전쟁 피해 국가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해외 교민, 국내·외 민족단체를 비롯해 정치·체육·종교·환경분야 등 50여개 시민단체가 뜻을 모은 추진위는 반환경, 반평화 도쿄 올림픽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추진위 집행위원장은 김홍민 조선의열단 100주년 기념사업 총괄추진단장이 맡았다. 공동위원장에는 김원웅 광복회장과 현정화 전 탁구 국가대표, 홍일송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 위원장은 "일제 전범기를 반대하고 방사능에 대한 우려는 여야와 진보 보수의 문제를 넘어서는 문제"라며 "이념과 사상의 벽을 넘어 더 많은 시민단체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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