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권영찬 교수 "악플러는 가해자, 우리는 방관자"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0-22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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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본격연예 한밤'에서 故 설리의 죽음과 악성 댓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故설리의 죽음 이후 '인터넷실명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향년 25세로 생을 마감한 故 설리는 생전 악성 댓글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설리는 "나한테는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더라. 오해하지 말아 달라. 나 나쁜 사람 아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고승우 변호사는 한 연예인의 악플 고소를 진행을 당시 모았던 자료의 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다. 그냥 보기에도 상당한 분량이었다.

고 변호사는 "이게 다 한 명에 대한 악플 분량"이라며 "하나하나 보면 말의 쓰레기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악플을 온몸으로 맞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권영찬 교수는 "가해자는 악플러고 피해자는 연예인이다. 우리는 방관자다. 더 이상 방관하면 안 된다. 방관자가 방관할수록, 악플러는 그래도 되는 줄 안다"고 지적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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