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몇부작? 신다은 "부모님의 원수, 흑장미 딸인 것 잊지 마"

편지수 기자

입력 2019-10-23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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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장모' 몇부작 /SBS TV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방송 캡처
 

'수상한 장모'에서 신다은이 박진우에게 자신이 흑장미 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충고한 가운데, '수상한 장모 몇부작'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TV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111회에서는 오은석(박진우 분)이 우연히 마주친 제니(신다은 분)에게 "잠깐 대화 좀 하자"고 제안했다.

제니는 이를 거절하며 "정신 차려라. 내가 누구라는 거 절대 잊지 말아라. 부모님의 원수 흑장미 딸이라는 사실을 내가 생각날 때마다 이를 갈면서 떠올려라. 그럼 내가 싫어질 테니까"라고 쏘아붙였다.

이를 듣고 오은석은 "지금 누구보다도 억울하고 힘든 사람이 제니 씨라는 거 안다"고 조심스럽게 위로했고 제니는 "그건 내가 아니라 은석 씨"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은석은 "나는 괜찮다. 제니 씨도 잘 이겨내라"고 말했다. 이에 제니는 "내 걱정 하지 말아라. 난 이미 예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를 보고 오은석은 "우리 부모님 때문에 너무 갑자기 헤어지지 않았냐"며 "마지막 인사만이라도 제대로 하고 헤어지자"고 부탁했다.

한편 오은석와 이동주(김정현 분)는 왕수진(김혜선 분)과 안만수(손우혁 분)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동주는 "안만수가 왕 대표 주변을 맴도는 이유는 자기 엄마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동주는 "황당한 가설이긴 하지만 다른 경우도 하나 있다. 제니 씨가 왕수진의 딸이 아니라는 경우"라고 이야기했고, 오은석은 "자기 애도 버린 여자가 남의 자식을 데려다 키웠겠냐"며 의심했다

방송 말미 안만수는 제니가 지화자(윤복인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힐 결심을 했다. 하지만 안만수가 자기 아들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왕수진은 그를 죽일 계획을 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수상한 장모'는 총 120부작으로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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