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호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가나안근로복지관이 생산하는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가 23일 친환경제품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이혜정)은 버려지는 폐 카트리지를 재활용해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산업폐기물 감소와 환경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 44명이 폐 카트리지를 분해, 세척, 건조, 부품 교환, 토너 충전, 조립, 검사, 포장 등 모두 8단계의 과정 거쳐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토너카트리지 재제조를 시작했다.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2004년),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9001 인증(2007년), 환경경영시스템 14001 인증(2007년) 등을 받았다.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는 정품 대비 98%의 품질에 가격은 정품의 3분의 1 수준을 자랑해 조달청, 우체국 B2B, 친환경E마켓 등이 판매 제품으로 등록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외에 쇼핑백 맞춤 제작, 반려동물 수제 간식 판매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발달장애인 직원 급여(월평균 130만원) 지급에 재투입하고 있다.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이혜정)은 버려지는 폐 카트리지를 재활용해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산업폐기물 감소와 환경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나안근로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 44명이 폐 카트리지를 분해, 세척, 건조, 부품 교환, 토너 충전, 조립, 검사, 포장 등 모두 8단계의 과정 거쳐 재제조 토너카트리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토너카트리지 재제조를 시작했다.
그동안 환경표지 인증(2004년),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9001 인증(2007년), 환경경영시스템 14001 인증(2007년) 등을 받았다.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는 정품 대비 98%의 품질에 가격은 정품의 3분의 1 수준을 자랑해 조달청, 우체국 B2B, 친환경E마켓 등이 판매 제품으로 등록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외에 쇼핑백 맞춤 제작, 반려동물 수제 간식 판매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발달장애인 직원 급여(월평균 130만원) 지급에 재투입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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