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열애' 김수미 아들 정명호 누구. /SBS TV '좋은아침' 방송 캡처 |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와 서효림씨가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정명호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은 지난 23일 "서효림이 김수미씨 아들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내년 1월 결혼설에는 "시기상조"라며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못박았다.
정명호씨는 서효림 보다 9살 연상으로,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 1인 기획사이기도 하며, tvN 예능 '수미네반찬'을 통해 요리 실력을 공개했던 김수미가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나팔꽃 F&B'는 마트와 홈쇼핑에 '엄마생각', '그때 그 맛' 등의 브랜드로 사업 확장 중이며, 최근에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정명호씨와 서효림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김수미는 일찌감치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응원했다고 한다.
특히 서효림은 김수미와 함께 SBS Plus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중이며, 최양락은 두 사람의 관계에 "김수미 선생님이 방송하면서 마음에 든 서효림을 찜한 뒤 아들에게 연결해줬다"고 소개했다.
이어 "서효림이 김 선생님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아들과도 알고 지냈더라"라며 "아직은 교제 중이지만 내심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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