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개막 3연승 리그 2위… 우리카드 4승 1패로 리그1위

송수은 기자

입력 2019-10-27 17: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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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V리그 남자프로배구에서 초보 사령탑인 석진욱 감독의 OK저축은행이 개막 3연승을 거두며 승점 9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에서 지난 정규리그 우승팀인 대한항공을 상대로 3-0(25-17, 25-23, 25-21) 스코어로 승리했다.

외인 선수 레오가 22득점, 주장 송명근이 11득점, 손주형이 9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송명근과 손주형, 전진선(7득점)은 각각 2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수비 경쟁에서도 이겼다. 반면 우승후보인 대한항공은 지난 삼성화재 전에 이어 유례없는 연패를 기록했다.

승부처는 2세트였다. 21-21의 상황까지 이어졌지만, 레오의 오픈과 손주형의 속공이 먹히면서 승부가 점차 기울어졌다. 3세트에서도 OK저축은행은 비교적 손쉽게 대한항공을 따돌리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나머지 수도권 팀들은 주말경기에서 부진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1, 25-17, 19-25, 25-21)으로 패했다. KB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2-3(24-26, 20-25, 25-22, 25-21, 15-10)로 역전패했다.

한편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에게 승을 거두면서 1라운드 승점 10(4승1패)의 성적으로, 리그 초반 단독 1위로 올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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