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스크

[포토데스크]소방관 기도 뒤로한 '캘리포니아 잿더미 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줄지어 지나가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보며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소방관의 기도라는 시의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30㎏ 이상의 장비를 착용하고 위험한 현장을 누구보다 빠르게 도착해 누구보다 늦게 떠나야 하는 소중하고 고마운 영웅들이지요. 공기의 소중함을 잊은 사람처럼 소방관의 존재에 무덤덤했던 제 자신부터 인식을 바꿔보려 합니다. 소방관 여러분 감사합니다.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사진/연합뉴스

경인일보 포토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조재현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