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공동체 자투리' 문화재단 지원 작품
오늘부터 3일까지 인천문학시어터 무대에
2009년 창단 이후 다양한 작품을 제작·상연하고 있는 '배우공동체 자투리'가 다양한 인물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스테이션 시티홀'(연출·신승일)을 무대에 올린다.
1~3일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관객과 만날 배우공동체 자투리의 '스테이션 시티홀'은 인천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인천시청역 춤 연습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바탕으로, 꿈의 의미를 찾아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인천시청역에는 춤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들과 3개의 탁구대가 놓여 있는 공간이 있다.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한 시민들과 춤 연습을 위한 10대들, 탁구장을 이용하기 위한 60~70대 노인 등이 역을 찾는다.
'스테이션 시티홀'은 인천시청역을 찾는 다양한 이들과 인터뷰를 통해 '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구해 보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꿈을 좇는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한편, 이제는 젊어서 가지고 있던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 어른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무대의 막은 1일 오후 7시30분, 2일 오후 4시, 3일 오후 3시에 각각 오른다. 관람료는 1만5천원(학생 5천원)이다. 문의:(032)218-3927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오늘부터 3일까지 인천문학시어터 무대에
2009년 창단 이후 다양한 작품을 제작·상연하고 있는 '배우공동체 자투리'가 다양한 인물들의 꿈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스테이션 시티홀'(연출·신승일)을 무대에 올린다.
1~3일 인천 문학시어터에서 관객과 만날 배우공동체 자투리의 '스테이션 시티홀'은 인천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인천시청역 춤 연습장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바탕으로, 꿈의 의미를 찾아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인천시청역에는 춤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들과 3개의 탁구대가 놓여 있는 공간이 있다.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한 시민들과 춤 연습을 위한 10대들, 탁구장을 이용하기 위한 60~70대 노인 등이 역을 찾는다.
'스테이션 시티홀'은 인천시청역을 찾는 다양한 이들과 인터뷰를 통해 '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답을 구해 보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꿈을 좇는 젊은이들을 응원하는 한편, 이제는 젊어서 가지고 있던 열정을 잃어가고 있는 어른들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무대의 막은 1일 오후 7시30분, 2일 오후 4시, 3일 오후 3시에 각각 오른다. 관람료는 1만5천원(학생 5천원)이다. 문의:(032)218-3927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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