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고액 시흥 화폐(시루)가 발행된다.
시흥시는 화폐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 화폐 발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5만 시루 권종을 새로 발행키로 하고 시민공모 디자인에 나선다.
이 경우 시루는 기존 1천원, 5천원, 1만원권을 포함해 모두 4개 권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앞서 발행한 1천원, 5천원, 1만 시루도 권종 디자인 공모 절차를 거쳤다.
고액 신권은 디자인 확정까지의 공모절차와 발행위 최종 의견 절차 등을 감안할 경우 빠르면 내년 2월 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 상징성을 담고 고액권에 실릴 만한 의미를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공모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의 경우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임병택 시장은 "지역화폐 도입 초기부터 편의성과 유통 확산을 위해 요구가 있었던 상품권형 시루 고액권 발행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발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초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시흥 화폐 시루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면서 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화폐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 화폐 발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5만 시루 권종을 새로 발행키로 하고 시민공모 디자인에 나선다.
이 경우 시루는 기존 1천원, 5천원, 1만원권을 포함해 모두 4개 권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앞서 발행한 1천원, 5천원, 1만 시루도 권종 디자인 공모 절차를 거쳤다.
고액 신권은 디자인 확정까지의 공모절차와 발행위 최종 의견 절차 등을 감안할 경우 빠르면 내년 2월 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지역 상징성을 담고 고액권에 실릴 만한 의미를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공모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대상의 경우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임병택 시장은 "지역화폐 도입 초기부터 편의성과 유통 확산을 위해 요구가 있었던 상품권형 시루 고액권 발행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발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초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시흥 화폐 시루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면서 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