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KLPGA 5승 고지… '대상·다승왕' 확정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11-04 제18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그래, 이맛이야"
3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핀크스 GC에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한 최혜진이 우승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SK네트웍스클래식 15언더파 우승
상금왕·평균타수 유력 전관왕 도전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 1위인 최혜진(롯데)이 시즌 5번째 우승을 확정하면서 대상과 다승왕을 거머쥐었다.

최혜진은 3일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6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우승 이후 4달 만에 시즌 5승 고지에 오른 그는 대상 포인트 60점을 더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 결과와는 무관하게 대상 수상을 결정지었다.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다승왕 또한 다승 2위인 임희정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도 4승에 불과해 최혜진에게 돌아간다. 여기에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도 유력해 개인 타이틀 전관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받은 최혜진은 지난주 장하나에게 내줬던 상금랭킹 1위(12억4천314만원)를 되찾아 시즌 최종전에 나서면서 경쟁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임희정은 3언더파 69타로 2위(12언더파 276)를, 이다연은 3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3언더파 69타의 조아연은 공동 5위(9언더파 279타)에 올라 신인왕을 확정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송수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