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안전 영상 '케이팝 스타일로'

김주엽 기자

발행일 2019-11-05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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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Safety Video_3
대한항공이 SM엔터테인먼트 보아와 슈퍼엠이 출연하는 '기내 안전 영상'을 만들었다.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에 출연하는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슈퍼엠. /대한항공 제공

보아·슈퍼엠 출연 기본수칙 설명
마닐라行 첫방·음원 수익은 기부


대한항공이 케이팝(K-pop) 가수가 출연하는 '기내 안전 영상'을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4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보아와 보이그룹 슈퍼엠(SuperM)이 나오는 기내 안전 비디오가 이날 오전 7시45분 인천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항공기에서 처음 방송됐다고 밝혔다.

해당 비디오는 기내 안전 수칙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보여준다. 대한항공은 전 노선에서 해당 비디오를 방송해 안전 수칙을 설명할 계획이다.

영상에 삽입된 슈퍼엠의 '레츠 고 에브리웨어'(Let's go everywhere)는 18일부터 음원 사이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 음원 수익금은 대한항공과 SM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캠페인에 공동 기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내 안전 영상을 통해 '안전'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영상 제작을 계기로 케이팝과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세계 곳곳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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