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지상 3층으로 한층 더 올린다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9-11-06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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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증축 사업비 마련… 설계 발주
농구 등 다목적체육관 활용 구상
20억 들여 내년 상반기 공사 완료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해 문을 연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에 나선다.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짓지 못했던 한개 층을 더해 수요자 중심의 체육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게 미추홀구의 구상이다.

미추홀구는 최근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 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숭의동 경인로 42번길 57 부지에 자리 잡고 지난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436.28㎡ 규모로 25m 레인 6개와 어린이풀,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103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는 한달 1천7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생활 체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개의 수영 관련 프로그램과 6개의 패키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헬스장 이용도 가능하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 증축공사는 이곳에 한 개 층을 더 짓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드민턴장이나 농구장, 탁구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닥면적 900㎡ 크기의 다목적 체육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미추홀구는 애초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를 지상 3층까지 지을 계획이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상 2층까지만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추홀구는 내년 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중 증축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증축사업엔 20억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이번 증축공사로 수요자 중심의 체육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 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데 이번 증축공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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