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 인천신항과 인천LNG기지 일대에서 횡행하는 불법 낚시를 막기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최근 연수구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송도신항·송도바다쉼터 불법 낚시행위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공동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연수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육군 제6617부대, 인천연수경찰서 등 기관이 참석했다.
연수구는 이번 회의에서 송도 일대 낚시행위 금지구역 설정,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각 기관에 설명했다.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교 사이에 낚시 방지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수경찰서는 낚시객 차량의 불법 주정차 장소인 인천신항교 구간 안전지대를 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없앤다는 방침을 정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연수구는 최근 연수구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송도신항·송도바다쉼터 불법 낚시행위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공동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연수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육군 제6617부대, 인천연수경찰서 등 기관이 참석했다.
연수구는 이번 회의에서 송도 일대 낚시행위 금지구역 설정,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각 기관에 설명했다.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교 사이에 낚시 방지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수경찰서는 낚시객 차량의 불법 주정차 장소인 인천신항교 구간 안전지대를 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없앤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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