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 회장기 金 한판승

男 100㎏급 결승서 김재윤 제압… 90㎏급 한주협, 이홍규에 절반승 1위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11-0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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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도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국유도 중량급 간판 조구함(수원시청)이 국내 대회도 석권했다.

조구함은 6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0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100㎏결승전에서 김재윤(한국마사회)을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조구함은 지난달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9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남자 100㎏급 우승에 이어 국내 대회에서도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오르며 내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조구함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같은 대회 남자일반부 +100㎏결승전에 출전한 주태양(수원시청)은 동메달에 그쳤다.

아울러 남자일반부 -90㎏결승에서는 한주협(용인대)이 이홍규(양평군청)를 절반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대학부 -78㎏에선 손정연(용인대)이 같은 대학교의 손승민을 한판승으로 누르고 우승했고, 여자고등부 -48㎏에선 김근영(인천 영선고)이 안소현(의정부 경민IT고)을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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