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여승무원 성추행 혐의… 몽골 헌재소장 경찰 추가조사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9-11-07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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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았다.

6일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드바야르 도르지(52)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1일 1차 경찰 조사를 받았던 도르지 소장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길에 경찰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인천을 찾았다. 인천경찰청은 도르지 소장을 공항에서 본청으로 데려와 조사를 진행했다.

법원은 지난 5일 도르지 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도르지 소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분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 내에서 우리나라 국적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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