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GPS빅데이터 영치시스템 상용화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9-11-08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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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 GPS적발 데이터 축적 공유
로열티 선급료에 매년 사용료 4%
市·제이컴모빌피아 업무·통상협약
자체 특허 재정충당 새로운수입원


오산시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오산시에 재정을 충당할 새로운 수입원이 됐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최근 공동 개발업체 제이컴모빌피아와 지식재산권 특허기술 업무협약 및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특허 로열티 선급 실시료 3천만원과 매년 사용료 4%의 수익금을 받게 됐다.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은 체납자 및 체납차량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는 지능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공지능 IT(정보기술) 시스템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분석과 관련 GPS영치시스템을 더욱더 발전시켜 전국 표준화, 상용화 기반 기틀을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 특허기술은 체납차량의 GPS 적발 위치를 서버에 저장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서버에 축적해 빅데이터 정보 분석 기법을 통한 유효한 정보를 추출한다.

이를 통해 단속할 불법 차량의 지난 경로를 추적해 향후 차량위치에 대한 예측 단속 및 시스템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시는 특허받은 체납 차량의 위치 추적 및 적발 방법을 상용화하고 표준화 기반을 다져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 도로공사 등으로 확대해 세외수입을 증대할 예정이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시정을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하고 행정에 접목하여 오산시 자주 재원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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