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대학 "커피 하루 1잔, 간암 발생률 낮춘다"

편지수 기자

입력 2019-11-07 13:39:31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110701000479500022181.jpg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매일 커피 1잔이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학(Queen's University Belfast)의 우나 맥메나민 암 역학 교수 연구팀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암의 90%를 차지하는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발생률이 50%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 36만5천157명과 마시지 않는 사람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7.5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매일 커피를 1잔 마실 때마다 간암 위험은 13%씩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음주, 흡연, 비만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글래스고에서 열린 영국 국립암연구소(NCRI)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앞서 2017년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과 에든버러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총 250여만 명이 대상이 된 26편의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 1잔 마시는 사람은 간암 발생률이 20%, 2잔 마시는 사람은 35%, 5잔 마시는 사람은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편지수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경인일보 채널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