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단거리 간판' 차민규, 회장배 男 500m 대회新 금메달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11-08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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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빙상선수들이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시작했다.

우선 한국 남자 빙속 단거리 간판 차민규(의정부시청)는 지난 6일 서울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00m에서 대회 신기록(35초39)을 세우며 우승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는 지난달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견 선수선발전 남자 500m에서 김준호(강원도청)에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한 달 만에 국내 최강자 자리에 다시 올랐다.

여자 500m에선 '포스트 이상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39초0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자 5천m는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6분46초5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매스스타트에선 문현웅(의정부시청)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밖에 중고 학생 선수들의 금빛 질주도 이어졌다. 남자 중학부 5천m에선 양호준(의정부중)이 7분11초05의 기록으로 같은 학교 최재원(7분17초39)을 6초34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에선 양주 백석고의 양석훈이 남자 500m에 출전해 36초91로 1위를 했으며, 여자부에선 500m에 출전한 신승흔(의정부여고)이 40초48의 기록으로 우승을 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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