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현대제철·수원도시公… 주축선수 가슴에 태극마크

女축구대표팀 벨 감독, 35명 발표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11-08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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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W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의 주축 선수들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신임 사령탑인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대비해 최종훈련에 참여할 35명의 선수를 7일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장슬기(현대제철), 황보람(화천KSPO) 등 올해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나섰던 15명의 선수가 주축을 이뤘다.

또 최근 열린 미국과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활약한 김혜영, 박예은(이상 경주한수원), 이세은(인천현대제철) 등도 포함됐다. 골키퍼 윤영글(경주한수원)은 중국 4개국 대회 이후 10여개월, 심서연(인천현대제철)과 최유리(구미스포츠토토)는 지난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1년2개월여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현재 태국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3골을 넣은 강지우(고려대)를 비롯해 추효주(울산과학대), 박혜정(고려대) 등 신예 3명과 오은아(서울시청), 김미연(수원도시공사), 이소희(화천KSPO) 등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지소연(첼시위민),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 등 잉글랜드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세 선수는 이번 소집 대상에서 제외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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