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동서 카페 운영 남·여주인 흉기찔려 숨진채 발견 경찰수사

박현주 기자

발행일 2019-11-08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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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인천 부평구의 한 카페에서 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평구 십정동의 한 카페에서 A(57·여)씨와 B(48·남)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흉기로 A씨를 찌른 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카페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부부 싸움을 한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와 함께 출동했지만 이미 2명 모두 의식과 호흡이 없고 맥박도 뛰지 않는 상태였다.

발견 당시 A씨와 B씨는 복부 등에 큰 상처를 입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현장 주변에선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다.

사건이 벌어진 카페는 A씨와 B씨가 운영하던 곳으로, 사건 당시 다른 손님이나 종업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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