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부' 이보미 "이완 결혼으로 들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손원태 기자

입력 2019-11-08 0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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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왼쪽)과 프로골퍼 이보미 결혼. /연합뉴스=각 소속사 제공
 

골프선수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골프선수이자 예비신부인 이보미는 오늘(8일)부터 충남 천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이보미가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보미는 지난 7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완과) 결혼 준비는 잘 되고 있다"며 "결혼도 중요하지만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해 시즌 마지막까지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 시즌을 마무리한 뒤, 12월 이완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8월 양가 상견례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며,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미는 "일본에서 계속 투어 활동을 하느라 결혼 준비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다"면서 "미안한 마음도 컸지만, 다행히 (이완)오빠가 큰 부담을 주지 않아 마음 편히 투어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 기량을 유지한다면 2~3년 정도 (투어) 더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다만 결혼 후 아이를 갖게 되면 투어 활동을 중단할 수도 있는 만큼 그전까지는 선수로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 준비로 마음이 들뜬 건 사실이지만 프로골퍼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다음 행복한 신부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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