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몇부작?… 장혁, 안내상과 본격 전쟁 "모든 피눈물은 전하로부터"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1-09 0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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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나라 몇부작? /JTBC '나의 나라' 방송 캡처

'나의 나라' 장혁과 안내상의 피의 전쟁이 시작됐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11회에서는 이방원(장혁 분)과 남전(안내상 분)의 본격적인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남선호(우도환 분)은 이성계(김영철 분)를 찾아가 남전이 종친 회명제를 열었음을 전하며 "이제 남전과 방원은 서로를 죽이려 할 것이다. 전하는 그저 죽을 판을 깔면 된다"고 제안했다.

이성계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남전은 척살대를 먼저 움직이며 선수를 치려 했다.

하지만 척살대는 서휘(양세종 분)에 의해 막혔다. 서휘는 남전을 찾아가 "이제 너의 세상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이건 끝이 아니라 그저 시작일 뿐이다. 지금부터 똑똑히 봐둬라. 내가 널 어떻게 씹어먹는지"이라고 복수심을 드러냈다.

이성계가 궐을 비웠다는 소식을 들은 이방원은 "나와 남전이 서로 죽이는 판을 짜주신 것"이라며 실망했다.

이방원은 이성계를 찾아가 "저는 아버님의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이성계는 "과인에게는 잘 갈린 칼이고 두터운 방패였다. 허나 아비에게 너는 그저 여덟째 중 다섯째일 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대체 언제까지 절 이용만 하실 거냐"고 물은 이방원은 이성계에게 절을 올린 후 물러나며 "이후로 흘릴 모든 피와 눈물은 모두 전하로부터 비롯될 것이다. 원망도 후회도 마시라"고 경고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됐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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